“이제 물린 사람 아무도 없다”…비트코인 8.1만달러, 천장 뚫렸네
비트코인이 트럼프 트레이드에 힘입어 거듭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8만1000달러(1억1297만8800원)선까지 돌파했다. 오는 2025년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과 올해 4월 반감기, 연초 미국에서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손실 구간에서 벗어난 보유자들은 매도를 유보하고 신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사실상 천장이 뚫린 국면에 진입한 셈이다. 11일 오전 9시46분 세계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79% 오른 8만657.99달러에 거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