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주총 열면 10명 중 1명은 ‘전자투표’…사회적기업 지원도
올해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 ‘K-VOTE’를 이용한 행사율이 1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탁원은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해 발행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 운영,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의 수수료 개편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투표는 발행사가 이사회 결의로 도입하면 주주가 주총 10일 전부터 주총 전일까지 PC와 모바일로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전자위임장은 발행사 등이 위임장 권유행위를 전자적으로 수행하고, 주주가 권유자에게 전자적인 방법으로 위임장을 수여하는 제도다. 전자투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