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美 통상환경 변화 예상…면밀히 대응하겠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중동 사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상시적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미국 새로운 정부의 경제·통상 정책 기조에 따른 대외 통상 환경 변화가 예상돼 면밀한 상황 점검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의에서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를 열고 “우리 수출이 주력 시장과 신흥 시장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9대 주요지역 가운데 중국,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