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보험주인데···정책 리스크에 배당 불투명한 ‘이곳’
배당주로 잘 알려진 대형 보험사들의 주가가 찬바람이 불면서 선전하고 있지만 현대해상의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현대해상은 지난 달 공개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도 편입된 종목이다. 지난 2일 발표된 정책 방향의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 자본건전성 볼륨에 따라 주주환원에 쓸 수 있는 자금이 영향을 받는 정책이 발표됐고, 현대해상이 대형사들 중 가장 불리한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증권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해상은 전거래일 대비 0.65% 내려간 3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3만3000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