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성장 모멘텀 회복 필요하다” 목표가 2.7만-NH
NH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 양호한 이익을 기록했지만 대출 성장은 크게 둔화해 성장 모멘텀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7일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양호한 이익과 건전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플랫폼 파워를 바탕으로 한 원가성 예금 비중 확대와 수수료 수익 증가도 나타나고 있다”라며 “다만 비우호적인 성장 환경은 여전히 부담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3분기 대출자산의 96%를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