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저점 딛고 반등했다” 2500선 회복에 안도하는 투자자
코스피가 한 주간 3%대 오르면서 2500선을 회복했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미국 증시, 비트코인과 비교하면 미미한 상승이지만 저점을 딛고 반등했다는 평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주 주도력이 약화된 만큼 새로운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분석한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2일 전주보다 84.38포인트(3.49%) 오른 2501.24에 마감했다. 9거래일 만에 되찾은 2500선이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삼성전자가 전주 대비 4%대 오르며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주 약세로 전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