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올해 3분기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보유 지분을 대폭 줄이고 도미노 피자와 풀 코퍼레이션(Pool Corp.) 신규 투자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크셔는 이날 보유지분 공시(13-F 보고서)에서 3분기 도미노피자 주식 130만주를 약 5억5000만달러(약 773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 전체 주식의 3.6%에 해당한다. 또한 수영장 장비 유통업체 풀 코퍼레이션의 지분 1%도 약 1억5200만달러(약 2137억원)에 매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