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發 강달러에 환율 다시 140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11일 장초반 1400원을 넘어섰다. 트럼프 트레이드가 이어지면서 달러가 상승 압력을 받은 영향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0분 기준 1400.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4원 오른 1399.1원에 개장해 곧바로 140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새벽 2시 야간거래 마감가는 1401.0원이다. 환율은 지난 6일 트럼프 당선 소식에 1400원대를 넘나들던 환율은 8일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서자 10원 넘게 떨어지며 1380원대로 밀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