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포 이어지는 증시… 삼성전자 결단, 반등 가져올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몰고 온 정책 불확실성에 코스피 지수가 2400선 근처로 주저앉았다. 금리인하 기조도 불분명해지면서 당분간 ‘트럼피즘’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빠졌고,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밝힌 만큼 반등의 여지도 있다. ━트럼프에 겁먹은 증시…불확실성 이어진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1월11일~15일) 간 코스피는 144.29 하락해 지난 15일 2416.86으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도 57.96 빠진 685.42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