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예고에…환율, 장초반 1407원대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31분 기준 1405.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8원 오늘 1405원에 개장해 곧바로 1407원대까지 올랐다. 이후 1406원을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새벽 2시 야간거래 마감가는 1399원이다. 전날 트럼프 당선인이 재무부 장관에 헤지펀드 키스퀘어 창업지안 스콧 베센트를 지명하자 외환·채권 시장에서는 ‘트럼프 트레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