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외면한 파월…”중립금리 수준까지 인하 계속”
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75~5.0%에서 4.5~4.75%로 25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 iM증권은 이번 통화정책의 주안점이 물가보다는 노동시장에 맞춰졌다고 분석하며 트럼프 트레이드 여파로 급등 중이던 국채금리는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위원은 “미 연준이 9월 빅컷(50bp 인하)에 이어 11월에도 25bp 인하를 단행했다”며 “예상보다 미국 경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