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으로 K-푸드 타격 가능성…송미령 “TF 가동…국익 우선으로 대응”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에 따른 K-푸드 수출 타격 가능성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가 확실해진 이후 별도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고 국익 우선이라는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미 농식품 무역과 관련해 트럼프 2기 정부가 압박을 가한다면 그 시기는 당장은 아니고 내년 하반기나 2026년 초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