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집권 2기, 원자력 관련주 상승세 지속할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두번째 임기 동안 우라늄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주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우라늄 채굴회사인 우라늄 에너지의 수석 부사장인 스콧 멜비는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우라늄의 수요와 공급 펀더멘털은 그 어느 때보다 낙관적”이라며 “원자력 발전과 우라늄 수요가 향후 20년간 두 배로 급증하는 경로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우라늄에 지분을 투자해 투자자들에게 우라늄 가격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우라늄 로열티의 최고경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