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투자매력도 낮아…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파라다이스가 보다 주주친화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낮췄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부양 정책에 따른 마카오 주가 상승에도 파라다이스 주가는 부진하다”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신규 호텔 증설에 따른 자본효율성 하락이 투자자에게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시가배당률 1% 내외의 배당정책도 투자접근성을 낮춰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10배 내외에 거래되는 디레이팅(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