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차 탄소배출권 세계화”… 선도적 역할 나선 NH증권
NH투자증권이 바이오차를 활용한 탄소배출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바이오차는 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에서 명시한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 탄소제거(CDR·Carbon Dioxide Removal)가 가능한 물질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월 증권사 최초로 국내 바이오차 사업 기반 탄소배출권 사업에 투자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선 축분, 우드칩, 커피박 등 다양한 유기성 물질을 원료로한 바이오차 생산 사업이 점차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제거 실적은 자발적 탄소배출권으로 발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