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상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이사직 2년 수임
기획재정부는 21일 우리나라가 사상 최초로 2년간 녹색기후기금(GCF) 이사직을 수임한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19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9차 당사국총회(COP29)에서 우리나라는 2025년과 2027년에 녹색기후기금(GCF)의 이사직을 수임하고, 2026년에는 대리이사직을 수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녹색기후기금 제5기(2025~2027년, 총 3년 회기) 이사진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총 3년 중 2년간 이사직을 수임한다. 우리나라가 총 3년 중 2년간 이사직을 수임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