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북도 전력망 건설 업무협약…호남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맞손
한국전력과 전북도가 지난 1일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와 전력망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한전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지역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국가 기간전력망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호남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2031년 말까지 약 42GW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외에 추가로 발전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