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 항행장애물 워크숍 개최…”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중요”
해양수산부는 6일 서울에서 항행장애물 제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담당자 약 40명이 참석한다. 항행장애물이란 선박에서 떨어졌거나 침몰·좌초된 선박에서 유실된 물건으로 발견시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해수부는 담당자의 항행장애물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에 긴밀히 협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워크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