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 위해 지역민 목소리 듣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과 28일 각각 부산, 광양에서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24일 해수부에 따르면 부산항 클러스터는 해양레저기기·선박과 선박·해양플랜트부분품제조업을, 광양항 클러스터는 해운항만물류 연구개발업을 핵심 산업으로 선정해 해당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부는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핵심 산업 확대 △지자체·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신규 인센티브 마련 △입주기업 홍보 강화 등의 내용으로 부산항, 광양항 클러스터별 개발계획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