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물가상승률 1.3%…한은 “물가 안정 견고해져”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를 기록한 것에 대해 한국은행이 “물가 안정의 기반이 견고해지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5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김 부총재보를 비롯 이지호 조사국장, 신승철 경제통계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 근원물가 상승률은 1.8%로 나타났다. 석유류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크게 둔화된 데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