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순 수출 17.8%↓…”일시적 현상, 이달도 견조한 성장세 예상”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8%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11월 1~1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4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줄어들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000만 달러로 0.1%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 동기(8.5일)보다 짧았다. 수출액은 월간 기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3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왔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