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외투 역대 최대…산업부, ‘외국기업의 날’서 포상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2024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외국인투자 유치에 기여한 외투기업·유관기관에 포상했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2022~2023년 2년 연속 3억 달러 이상을 달성했다. 올 3분기 기준 252억 달러로 해당 실적 집계가 시작된 1962년 이후 역대 최대 금액을 달성했다. 산업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 증가가 두드러져 향후 국내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와 경제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은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분야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