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선장’이 이끄는 해양 강국의 길…블루 이코노미 육성 박차
포화 상태에 달한 내륙 경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세계 주요국들이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해양 자원을 활용한 경제성장) 전략 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성장 모델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조선업 경쟁력, 항만 규모, 선복량 등 해양 분야에 충분한 하드 파워를 갖춘 우리나라도 블루 이코노미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1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에 따르면 블루 이코노미는 2012년 6월 브라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