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주환원 후퇴 아냐…자본경쟁력 확보가 핵심”-삼성
삼성증권은 SK하이닉스가 발표한 밸류업(기업가치제고)계획이 순현금구조로 전환에 방점이 찍혔다는 점에서 정책변화를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은 유지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밸류업 본공시를 내놓았다. 고정배당금은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상향하고, 순현금구조 달성과 적정현금확보를 목표로 잉여현금흐름의 5%를 배당하던 정책을 변경해 부채상환에 우선 활용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정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적용된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자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