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공기가 부착된 군모를 쓴 시신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처럼 북한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장에 배치되고 있다는 증거가 연일 전해지고 있는데요.
자유아시아방송(RFA)는 4일 "당시 촬영된 사진을 RFA 기자가 직접 확인했다"며 바닥에 쌓인 시멘트와 콘크리트 파편 위에 북한 인공기가 부착된 군모를 쓴 시신 한 구가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름반도 병합 이후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하고 있는 리투아니아의 비정부기구(NGO)인 블루 옐로우는 지난달 25일 쿠르스크에서 발생한 교전에서 이미 북한군 사망자가 나왔다고 주장한 바 있죠.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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