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너지, 43조원 영구자석 시장 진출…국내 최초 국산화 기술력으로 26년 양산 목표
강원에너지가 43조원 규모의 영구자석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최초로 영구자석의 주요 공정설비를 국산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사업과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23일 강원에너지에 따르면 오는 2월 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영구자석 제조설비 설계, 제작, 생산,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영구자석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구동 모터의 핵심 소재로, 희토류인 네오디뮴을 가공해 만든다. 통상 전기차 1대의 구동 모터에 네오디뮴이 1.6kg 사용된다. 트럼프 2.0시대를 맞아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