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중장년 계속고용 우수기업 10곳 이야기 담은 사례집 발간
숙련 기술이 필수적인 중전기 분야 기업인 효성중공업은 직원 2200여명 중 30%가 50대 이상일 정도로 중장년 인력의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년 이후에도 제조현장의 기술인력을 2년간 숙련촉탁직으로 재고용해 생산성에 맞춰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2년 숙련촉탁직 이후에도 팀 요청에 따라 추가로 계약을 연장해 70세까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례도 있다. 필요시에는 사무직도 재고용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중장년 계속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 10곳의 현장의 사례를 담은 ‘중장년 계속고용 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