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뻥튀기 논란’ 파두 “매출급감 속이고 상장”…검찰송치
지난해 11월 상장 직후 크게 악화된 실적을 공시하며 뻥튀기 상장 논란에 휩싸인 파두가 검찰에 넘겨졌다. 금융감독원은 파두가 향후 매출이 급감할 것을 예상한 상황에서도 이를 숨긴 채 상장을 추진한 것으로 판단했다. 상장을 진행했던 시점까지 실적 부진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회사의 해명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 ━파두,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경영진은 주식 팔아 매매차익 얻어━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코스닥 기업 파두와 주관증권사인 NH투자증권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