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소비심리 하락…내수회복에 가용자원 총동원”
26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소비자심리지수가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상황에 따른 불확실성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정부예산과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내수 회복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 회의에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 및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