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올 겨울 13번째
방역당국은 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7만5000여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확진으로 올 겨울 고병원성 AI 발생농가는 총 13곳으로 늘었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닭 농장 관련 농장·시설·차량 등에는 20일 오후 3시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일시이동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