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김치 원산지 표시 위반 180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80곳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지난 6일까지 57일간 김장철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배추김치 및 김장 채소류 중심으로 김장 채소류와 김치류 수입업체, 유통업체, 제조·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 4만8990곳에 대해 점검했다. 단속 결과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143곳), 제조업체(15곳), 휴게음식점(6곳), 통신판매업체(5곳)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품목은 배추김치(14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