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불안한 정국 감안하면 양호…목표가 유지-대신증권
대신증권이 20일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불안정한 정국과 높은 환율에도 최근 국제여객수요가 견조하다는 판단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2.3 계엄 및 대통령 탄핵, 그리고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환율이 치솟고 있지만, 예상보다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객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지난해 유럽노선의 높은 기저, 그리고 중국 노선에서 공급 대비 수요 회복이 더딘 효과로 국제여객 일드(Yield·운임)는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