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첨단산업 장비·부품 공급 전문기업 서진시스템이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과 91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서진시스템 지난해 매출액의 11.7%에 해당한다. 공시된 계약은 ESS 제품이며 계약 상대방을 통해 글로벌 ESS 기업으로 최종 공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산업이 활성화하면서 글로벌 전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공급 역할을 하는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적극 대응해 지속적으로 대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