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벌어진 예대금리차…주담대 금리 넉 달째 상승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넉 달 연속 오르면서 1년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다. 은행들의 이익 기반인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은 세 달째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11월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79%로 전월(4.55%)보다 0.24%포인트 올랐다. 지난 8월(4.08%)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05%에서 4.30%로 0.25%포인트 올랐다. 역시 4개월 연속 오름세이자 지난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