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 사모펀드 HPE로 최대주주 교체…상장 추진 가속화
국내 최대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치 프라이빗에쿼티(HPE)로부터 약 3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며 최대주주가 교체됐다. 이를 통해 다음 해인 2025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레페리는 2013년 설립된 국내 최초 유튜브 기반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기업이다. 기존 다중채널네트워크(MCN)과 달리 K-팝 엔터테인먼트형 프로듀싱 시스템을 도입해 크리에이터 그룹을 운영하며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200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