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경영권 매각 난항…재무 악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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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이 경영권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바이온에 따르면 다음달 16일 임시주총을 열고 사내이사 4인과 사외이사 1인 선임 및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바이온 정관상 최대 6인까지 이사를 선임할 수 있다. 현재 사내이사 4인과 사외이사 1인이 재직 중이란 점을 고려하면 경영진 전면 교체를 염두에 둔 것이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 1년만이다. 바이온은 지난 1월 씨티엠이 경영권을 인수하고 류진형 현 대표 등을 선임한 바 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번 이사 선임은 경영권 매각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