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체 新사업 진출… 산업부 사업재편 승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5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율촌화학, 한국첨단소재 등 29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시장수요변화에 맞춰 향후 5년간 총 5042억원 투자·966명 신규고용을 통해 신규 사업분야 진출을 추진한다. 중견기업인 율촌화학은 포장재 분야 전문성을 살려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첨단소재는 광 전달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반도체용 유리기판을 개발하고 펨토사이언스는 탄소배출이 없는 가스를 사용하는 극저온용 반도체 식각장비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