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파’ 원전주 줄줄이 급락…비에이치아이 -18%
![]() |
원전 관련주가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 이슈의 여파로 해석된다. 4일 오후 2시 29분 기준 증시에서 비에이치아이는 전날보다 3210원(18%) 하락한 1만466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또 다른 원전 관련주인 한전기술(14.89%), 두산에너빌리티(8.18%)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비상계엄 선포 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윤 대통령이 힘을 실었던 원자력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원전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지난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