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 한은 찾은 국회의장…”금융시장 안정화 최선” 당부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탄핵 정국 이후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의장이 직접 한국은행을 방문해 총재와 환담을 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우 의장과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면담을 갖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제 상황 점검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비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은 데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대외 여건마저 최악으로 치닫아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