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엔비디아 대항’ 텐스토렌트 투자 주도…현대차·LG전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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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캐나다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의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삼성을 포함해 LG전자, 현대차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도 공동 투자했다.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독주를 막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3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텐스토렌트는 7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이는 삼성증권과 한국 AFW파트너스가 공동 주도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와 LG전자, 해외에서는 피델리티와 익스페디션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달한 자금은 AI 경쟁력 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