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상생결제’ 누적 3조1073억원 돌파
한국서부발전이 지난달 말 기준 상생결제 실적이 누적 3조107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생결제 제도는 최상위 구매기업인 서부발전의 거래대금을 하위 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체계다. 하위 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 후 60일 이내)에 현금을 받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상위 구매기업의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화 할 수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2015년 말 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3124개 협력사에 1만7532건의 계약에 대한 대금 3조1073억원을 지급했다. 이 가운데 2차 이하 협력사 대상 지급액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