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창용 총재 “계엄 사태 단기 해제…성장률 전망 바꿀 필요 없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우리 경제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바꿀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5일 한은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1월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2.2%, 내년이 1.9%였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저희가 제시한 전망 경로를 바꿀 필요를 못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기 때문에 금융시장 분위기도 단기적으로 뛰었다 내려왔다”며 “개헌 관련된 일은 단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