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성장 기대…적자해소 위한 노력 필요”-유안타
유안타증권은 신세계가 올해 4분기 면세점 적자가 더 커질 것으로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은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공항 면세점 적자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는 임차료 상승과 객수 증가로 인해 적자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2025년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고객 단가가 높은 브랜드 매장을 열어 매출 상승과 임차료 부담 완화를 꾀하고 있다. 면세점 사업 비용절감을 위한 희망퇴직도 진행 중이다. 공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