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사장에 이선훈…”파생상품 사고 이후 체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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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의 신임 사장으로 이선훈 부사장(자산관리부문대표·사진)이 발탁됐다. 앞으로 신한투자증권은 이선훈 사장 체제에서 파생상품 사고 이후 조직 체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후속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5일 신한금융지주회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에서 신한투자증권 신임 사장에 이 부사장이 추천됐다. 이 사장 후보는 기존 김상태 사장이 지난 8월 발생한 파생상품 사고 관련으로 사임함에 따라 후임 CEO(최고경영자)에 오르게 됐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그동안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에서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