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튜브] “시리아서 푸틴 대망신” 뒤에는 우크라 선수들 / 머니투데이방송

시리아 반군이 알 아사드 정권을 몰아내는데 성공한 데에는 우크라이나의 지원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7월 아프리카 말리에서 중동 시리아 반군에까지 가담했는데, 러시아의 적은 우리편이라는 생각으로 푸틴을 괴롭히는 일이라면 지구끝까지라도 따라가겠다는 집요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일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한 시리아 반군은 시리아 동맹국을 약화시키려는 우크라이나 정보 요원들로부터 드론 등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4~5주 전, 시리아 이들리브에 있는 반군 본부에 약 20명의 숙련된 드론 운영자와 약 150대의 FPV드론을 보내 HTS를 도왔는데요.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문혜선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우크라이나 #시리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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