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티베트에 총 투자비만 1조위안(약 200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수력발전소를 짓습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로 흘러드는 강이라 타격을 입게될 해당국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무려 3억명 분 전력이 충당되는 사업인 만큼 중국은 아랑곳하지않고 추진할 전망입니다.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티베트 자치구 내 야를룽창포강 유역에 초대형 수력발전 프로젝트 건설을 승인했습니다. 계획대로 건설된다면 총 발전용량만 3000억kWh(킬로와트시)에 달합니다. 현존 단일규모 세계 최대인 중국 싼샤댐(삼협댐·연간 847억kWh)의 세 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문혜선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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