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중해에서 러시아 선박이 엔진룸 폭발로 침몰했었죠. 그런데 이 선박이 러시아가 건조중인 최신 핵추진 쇄빙선에 필요한 장비를 운반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러시아의 북극항로 확장계획에 일단 제동이 걸렸습니다.
24일 러시아 외무부는 지중해 스페인과 알제리 사이 국제 해역을 지나던 화물선 ‘우르사 메이저’가 엔진룸 폭발로 침몰했다고 발표했는데요. 16명의 탑승자 중 14명은 구조돼 스페인으로 이송됐고 2명은 실종 상태라고 하죠.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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