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 기다리는 코스피 투자자…”산타 안 온다”는 증권가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코스피가 반등세다. 줄곧 한국 주식을 내다 팔던 외국인이 기관과 함께 순매수를 나타내는 영향이다. 정치 불안과 매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화해낸 국내 증시를 두고 ‘산타 랠리’ 기대감이 피어나지만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오전 11시6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4포인트(1.37%) 오른 2437.19를 나타낸다. 코스피는 지난주 정치 불안과 매파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한 FOMC의 충격을 소화하며 2거래일 연속 1%대 하락했다. 지난 20일에는 장중 240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