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대 월배당 매력…홍콩 고액 자산가 몰려드는 이 펀드는?
“최근 홍콩의 프라이빗뱅크(PB) 채널을 통해 현지 고액 자산가들 자금이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로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중 70%가 월배당 클래스에 몰려 있고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인터내셔널 홍콩에서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를 운용하는 류태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도널트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채권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아시아 하이일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시아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