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에도 산타 랠리 올까…”다 팔고 도망보다 비중 확대”
국내 증시가 연말에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다. 과거와 다르게 ‘산타 랠리’를 기대하기에는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평이 나온다. 그럼에도 이미 악재가 대부분 반영된 만큼 국내 주식에 대한 매도보다는 비중 확대가 더 나은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23일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내적인 요인들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감소하는 국면이나 지난주는 매크로의 파도가 휘몰아치며 국내 증시도 이를 피해 가기 힘들었다”라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대형주의 낙폭이 컸으며 고배당과 로우볼이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했다…